항목 ID | GC02901124 |
---|---|
한자 | 光明寺址 |
영어의미역 | Gwangmyeongsa Temple Site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병선 |
성격 | 폐사지 |
---|---|
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1954년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에 있던 광명사의 절터.
[변천]
광명사(光明寺)는 성산면 상용리 절골에 있던 사찰로, 1954년에 조각운이 주동이 되어 보살계를 모아 창건한 것을 주지 이무룡이 이건(移建) 중창한 사찰로 추정된다. 현재는 폐사되어 존재하지 않으나 아직도 주변에서는 탑이나 기와편 등이 발견되고 있어 사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위치]
성산면사무소에서 고령교 방향으로 가다가 좌회전해서 용소천을 거슬러 올라가면 박곡리 고인돌군이 나타나고, 이곳을 지나 창리와 원당마을 사이에 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용소저수지에 이른다. 용소저수지를 지나 왼쪽 길로 접어들면 용기마을 뒤편으로 의봉산(儀鳳山)을 등지고 의봉산 탑골에 용담사(龍潭寺)가 나타난다. 용담사를 지나 계곡으로 조금 올라가면 절터로 추정되는 곳이 있는데, 이곳이 광명사 터로 추정된다.
[현황]
용담사 경내에는 탑골에서 주어온 기와편과 석탑의 탑신 등을 모아 탑 모양을 흉내 낸 탑도 있다. 마을 사람들과 용담사 주지에 의하면 절골에 있던 사찰이 폐사되고 아래쪽으로 내려와 현재의 용담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