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평리리에 있는 국립환경과학원 소속 연구소.

[설립목적]

국립환경과학원 낙동강물환경연구소는 조사 연구 사업, 환경 기초 조사 사업, 수질 자동 측정망 운영, 목표 수질 및 유량 조사 사업, 조류 예보제 등을 통한 사실적이고 과학적인 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4년 7월 16일 낙동강수질검사소로 개소되어 2002년 8월 8일 낙동강물환경연구소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3년 11월 28일 현재의 신청사를 준공하여 이전하였으며, 2005년 7월 22일 국립환경과학원 낙동강물환경연구소로 소속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국립환경과학원 낙동강물환경연구소는 과학적 수질 관리, 유역 환경 조사, 담수 생태계 기능 연구, 낙동강 수계 기능과 구조 연구, 업종별 폐수 등을 연구 분석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과학적 수질 관리 데이터 확보를 위해서 유량 측정망을 운영[환경 기초 조사 사업]하고, 수질 환경 기준 마련을 위한 시범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낙동강 수계에 대한 통합적 수질 모델 입력 자료 조사[환경 기초 조사 사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역 환경 조사와 평가 사업으로 낙동강 수계 오염원 조사 자료 검증 및 보완과 수역별 수질 평가, 그리고 조류 예보제 운영을 위한 수질 측정 및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낙동강 수계 수질 자동 측정망 수질 자료 검토 및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담수 생태계 기능 및 구조 해석 연구 사업으로 선진 수질 관리 체계 도입을 위하여 서식 생물 등의 종류를 조사하며, 기존의 평가 방식에서 종합적 수질 영향을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지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낙동강 수계 환경 기초 조사 사업 운영 관리 사업으로 낙동강 수계의 유역 관리를 과학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중·장기적 기술 지원 체계 확립 및 정책 활용 가능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임하호에서 발생되는 탁수에 의한 수질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 산업 단지의 업종별 발생 폐수 중 미량 수질 유해 물질의 처리 방법에 대한 경제적 및 효율적인 처리 방안 제시로 낙동강 수계의 수질 개선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활동사항]

유역환경연구과는 낙동강 수계 유역 관리 및 오염 방지를 위한 조사 및 연구 사업으로 오염 물질 발생 특성 및 오염도 조사와 하천 및 호소의 수문, 수질 평가와 수질 예측, 수역 구간별 적정 목표 수질 설정과 오염 총량 관리제 추진 효과 분석, 그리고 수질 자동 측정망 유지 관리 지도, 감독 및 측정 자료의 분석, 평가를 진행한다.

관리계는 보안 및 관인관수로 회계 업무, 청사 관리, 당직 시설 유지 관리 업무 및 직장 교육, 행정 관리, 물품 관리, 복무 관리, 문서 수발 통제 및 보관, 보존 등을 담당하며, 물환경화학연구과는 낙동강 수계의 이화학적 변화 특성 조사를 주요 업무로 하면서 부영양화 영양 염류 거동의 조사 및 연구, 유해 화학 물질의 매체별 잔류와 거동에 관한 조사 및 연구, 그리고 수중 화학 물질의 분석법과 정도 관리에 관한 조사 및 연구, 수계별 수질 유해 물질 D/B 구축 및 관리를 하고 있다.

담수생태연구과는 담수 생태의 건전성 유지 및 복원을 위한 조사 및 연구를 주요 업무로 하면서 하천과 호소의 생태 특성 및 오염 지표 생물에 대한 조사와 연구, 조류 발생 원인 규명과 제어 기법에 관한 조사 및 연구, 그리고 생물 기원성 이취미 및 독성 물질에 관한 조사와 연구, 생물 경보에 의한 조기 경보 체계 구축에 관한 연구, 하천 성상에 따른 생물 이용 수질 정화 기법 개발에 관한 조사 및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국립환경과학원 낙동강물환경연구소는 소장 1명과 직원 69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