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에 있는 지역 사회 봉사 단체.

[설립목적]

고령로타리클럽은 사업가 및 전문 직업인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서, 지역 사회에의 봉사라는 이상을 실천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사업 활동의 기초가 되도록 고취하고 육성하며, 특히 다음 사항을 힘써 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첫째, 봉사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교우의 범위를 넓히고, 둘째, 사업과 전문 직업의 도덕적 수준을 높이고 모든 유익한 직업의 진가를 인식하며, 로타리언 각자는 자기 직업을 통하여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그 직업의 품위를 높인다. 셋째, 로터리언은 개개인의 개인 생활이나 사업 및 지역의 이상을 사회생활과 연계하여 항상 봉사 실천하도록 한다. 넷째, 봉사의 이상으로 결합된 사업인과 전문 직업인들은 세계적 우의를 통하여 국제간의 이해와 친선과 평화를 증진한다.

[변천]

2003년 3월 8일 고령로타리클럽으로 창립되었다. 초대 회장에 허동량[제2대 회장까지 연임]이 취임하였으며, 이어 제3대 회장에 이의지, 제4대 회장에 김정배, 제5대 회장에 김인탁이 부임하였다. 2004년 7월 20일 신축 회관 준공식을 거행하였고, 제6대 회장으로 김인탁이 부임하였다. 2005년 6월 21일 제7대 회장에 송선달, 2006년 6월 20일 제8대 회장에 최상무, 2007년 6월 28일 제9대 회장에 이용철, 2008년 6월 30일 제10대 회장에 이재도, 2009년 7월 16일 제11대 회장에 이왕조가 부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고령로타리클럽은 자기 직업을 통하여 사회에 봉사하는 직업 봉사, 지역 사회의 공동 관심사에 함께 주력하는 사회봉사, 국제성을 강조하여 세계 이해와 평화 증진에 힘쓰는 국제 봉사 등과 관련한 사업과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그 외 장학 사업과 자매결연 사업을 통한 지역 화합 및 공동체 정신 강화와 관련된 사업과 업무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3년 9월 수해 의연품 백미 277포를 고령군청에 전달하였으며, 2004년 4월에는 우수클럽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 4월 23일에는 우곡초등학교 도진분교장에서 농촌 봉사 활동을 하였다. 이 밖에 회원 상호 친목과 지역 사회의 사회 복지 단체 후원, 전문직 회원들의 특성을 활용한 전문 무료 봉사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의 요보호 대상자에게 사랑의 집수리 지원 사업과 연탄 배달, 그리고 독거노인 지원 사업 및 불우한 청소년과 지역의 귀감이 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금 사업 등을 행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고령로타리클럽의 회장은 이대원이다. 전체 회원 수는 총 50명이다.

[의의와 평가]

고령로타리클럽은 고령군 지역 내에서 봉사 활동을 펼쳐 공동체 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화합을 다지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