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10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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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開津農工團地 |
영어의미역 | Gaejin Agriculture and Industry Complex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회천로 368[반운리 74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문애리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반운리에 있는 농공 단지.
[개설]
농공 단지는 1983년 말에 제정되어 1984년부터 시행된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의하여 지정되었다. 고령군에는 5개의 산업 단지가 조성되어 있는데, 3개의 지방 산업 단지와 2개의 농공 단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다산지방산업단지의 규모가 가장 크며, 그 다음이 개진농공단지, 쌍림농공단지, 개진지방산업단지의 순이다.
[건립경위]
개진농공단지는 교통에 대한 접근성이 양호하며, 대구의 공업과 유기적인 연관 관계를 맺고 있어 대구권의 산업 기지와 연계하기 용이하다. 따라서 기업의 계열화, 협업화, 전문화를 이루어 냄으로써 개발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품질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으며, 특히 낙동강에 인접하여 풍부한 공업용수를 조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유리한 입지적 조건으로 인하여 고령군 개진면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고용 증대를 통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1년 개진농공단지를 건립하게 되었다.
[구성]
총면적은 13만 9천㎡이다. 섬유, 기계, 화섬 직물, 마직물, 합판, 콘크리트 섬유 보강재, 천막지[타포린], 차광망, 부직포, 샌드위치패널, PE 필름 등의 섬유 제품, 고무 제품 및 플라스틱 제품, 1차 금속 제품 관련 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현황]
개진농공단지는 고령군 내에서 남동쪽으로 약 7㎞ 떨어진 개진면 반운리 일대에 조성되어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입주업체는 32개 업체이며, 이 중 가동업체는 29개 업체이다. 고용인원은 337명[남 253명, 여 84명]이며, 생산액은 1,249억원, 수출액은 5천 3백만 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