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에 있는 삼익THK(주)의 금속 공구줄 생산 공장.

[개설]

삼익THK(주)는 1960년 5월 10일 삼익공업사로 설립되었다. 1960년대 최고의 평가를 받은 삼익줄을 생산하였으며, 1970년대에는 삼익쌀통을 생산하였다. 1980년대 산업 설비 자동화에 기여하는 산업의 초석을 마련하여 1990년대 이후 국내 최초로 자동화 산업의 필수품인 LM가이드의 국산화에 성공하였다. 2003년 1월 다산 공장에 이어 그해 8월에는 수원 공장을 준공하였으며, 2006년 4월 20일 삼익THK(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삼익THK(주)는 각종 줄[File] 및 직선 운동 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주요 취급 품목으로는 LM가이드, 메카트로시스템, 줄, 위치결정컨트롤러, 소형 열 교환기, 하모닉드라이브, 제어 시스템, 제어반용 열 교환기, 볼나사, LM가이드액츄에이터 등이 있으며, 특히 삼익THK 다산공장의 경우는 산업용 줄을 특화하여 생산하고 있다.

[건립경위]

삼익THK 다산공장은 산업 설비 자동화의 선두에서 반도체 장비 산업, 공작 기계 산업 등 국가 기계 산업의 힘이 되고자 2003년 1월 13일 건립되었다.

[현황]

2010년 기준 삼익THK 다산공장에는 총 48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공장의 대지 면적은 약 6,600㎡이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삼익THK의 납입자본금은 104억 9999만 8천 원이며, 매출액은 2300억 3316만 2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