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소속 지사.

[설립목적]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고령지사는 고령 달성 지역의 농·어촌 정비 사업, 농업 기반 시설 관리 및 농·어촌 지역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0년 2월 7일 농업진흥공사가 설립되었고 1990년 7월 2일 농업진흥공사를 흡수·확대하여 농어촌진흥공사가 설립되었다. 1990년 11월 20일 농어촌진흥공사 고령군지부가 설립되어 농지 규모화 사업과 농어촌 개발 업무를 수행하였다.

2000년 1월 1일 농지개량조합·농지개량조합연합회·농어촌진흥공사를 통합하여 농업기반공사가 설립되었다가 2005년 12월 29일에 한국농촌공사로 명칭이 변경됨으로써 이전의 농어촌진흥공사 고령군지부도 한국농촌공사 경북본부 고령지사가 되었다. 2008년 12월 한국농어촌공사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현재의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고령지사가 되었다. 2016년 7월 달성 지사와 통합되어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고령·달성지사가 되었다가 2019년 현재 다시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고령지사가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농업 생산 기반 정비, 다목적 농촌 용수 개발, 지표수 보강 개발, 지하수 자원 관리, 대구획 경지 정리, 배수 개선, 기계화 경작로 확장, 포장, 농지은행, 영농규모화 농어촌 생활 환경 개선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현황]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고령지사의 수혜 면적은 31.94㎢이며 물 관리 및 시설물 개보수 사업의 관할 구역과 공사 시행 사업 및 시·군 수탁 사업의 관할 구역은 고령 지역이다. 조직은 지사장 1명에 농지은행팀과 지역개발팀 등 2개 부서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27명이 근무하고 있다. 농지은행팀에서는 영농 규모화 사업의 일환으로 부재지주의 농토를 농민들에게 임차하는 농지 임대차 계약을, 지역개발팀에서는 농촌 개발, 농촌 용수 개발, 수리 시설 개·보수 등을 각각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