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본부 소속 지사.

[설립목적]

고품질의 전력을 생산하여 안정적으로 공급 및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1년 7월 1일 한국전력주식회사 경북지사 고령출장소로 설립되었다. 1963년 12월 1일 한국전력주식회사 대구지점 서대구영업소 고령출장소로 소속이 변경되었다. 1985년 9월 1일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사 달성지점 고령출장소로 소속이 변경되었으며, 1990년 4월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사 고령지점으로 승격되었다. 1997년 7월 한국전력공사 대구사업본부 고령지점으로 직제가 개편되었고, 2009년 1월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본부 고령지점으로 개편되었으며, 2012년 2월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본부 고령지사로 개편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본부 고령지사의 관할 구역은 고령군의 1개 읍 7개 면이며, 면적 383.97㎢, 인구 36,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관할 지역 내 배전 설비 유지 및 관리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본부 고령지사의 영업 및 설비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16년 3월 현재 설비의 경우 30개의 회선수가 있으며, 선로공장은 가공선로의 경우 1,398C-㎞, 지중선로의 경우 86C-㎞이다. 또한 변압기는 6,178대가 있으며, 용량은 207,445㎸A이다. 2013년 2월 현재 전력판매의 경우 30,264호 고객을 대상으로 101,580,493㎾h를 판매했으며, 판매수입은 115억 7408만 8498원이다.

[의의와 평가]

고령군 지역은 딸기, 참외 등 특용 작물의 주 생산지이며, 다산주물공단 조성으로 금속, 주물 산업이 발달된 지역이다. 또한 수용 특성상 농사용 전기는 대부분 딸기, 참외 등 특용 작물 재배용이며, 정전 시 피해 우려가 큰 지역이기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수준 높은 전력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