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귀원리에 있는 쌍림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쌍림면은 북부에는 대가야읍과 경계가 되고 있는 미승산이 있고, 서남부에는 경상남도 합천군과의 경계가 되는 녹대산, 만대산, 노태산, 시리봉 등이 솟아 험준한 산지를 이루고 있으며 그 밖에는 구릉성 산지로 되어 있다.

[변천]

쌍림면은 1914년의 군·면 폐합에 따라 쌍동면과 임천면으로 개편되었다가 그 뒤 1930년의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쌍동면과 임천면을 병합하여 쌍림면이라 하였다. 그리고 동시에 이들 지역을 관할하는 쌍림면사무소가 개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사업과 업무]

총무담당, 민원담당, 산업경제담당으로 나누어서 주요 업무가 수행되고 있다. 이 중 총무담당은 기획, 일반 서무 및 보안, 인사 및 공무원의 교양과 복리, 회계, 청사 관리, 지역 동향, 집단 민원, 주민 청원 및 일반 민원 관리, 문서 관리, 문화재 보호 관리, 이장의 감독, 새마을운동, 선거, 전산, 교육 행정 지원, 사회 복지, 가정 복지, 여성 복지, 청소, 환경 관리, 자연보호, 민방위, 지방세 및 세외 수입 부과 징수, 국세 위탁 징수 등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민원담당은 호적, 주민등록, 인감, 각종 제 증명 발급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업경제담당은 농정 및 기계화 영농, 과수, 특작, 축산, 잠업, 내수면어업, 산림, 수렵, 지역 경제, 교통, 상공업, 농업 재해, 농지 보존, 공원과 가로수, 공공 근로, 기타 산업 경제 활동 등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2016년 1월 1일 기준 관할 면적은 71.37㎢이며 2016년 5월 31일 현재 관할 인구는 총 1,850세대 3,698명[남 1,824명, 여 1,874명]이다. 관할 행정 구역은 22개 행정리[귀원리·송림1리·송림2리·산당리·백산리·하거1리·하거2리·신촌리·산주리·매촌리·합가1리·합가2리·신곡1리·신곡2리·평지리·안화리·안림리·고곡1리·고곡2리·월막리·용1리·용2리], 16개 법정리, 90개 반과 37개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행정 조직은 면장 1명에 총무담당, 민원담당, 산업경제담당 등 3개 부서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14명이 근무하고 있다. 1945년 11월 김석조 면장이 부임한 이래 34명의 면장이 역임했으며 현재는 2015년에 취임한 오정래가 제35대 면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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