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에 있는 고령군청 소속 환경 위생 사업소.

[설립목적]

고령군 환경위생사업소는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 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5년 고령군 고령읍[현 대가야읍] 외동에 고령군 환경위생사업소 산하 위생 처리장이 설치되었다.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에 위치한 고령군 매립장은 1995년 12월 착공하여 1997년에 완공되었다. 고령군 쌍림면 신곡리에 위치한 고령군 소각장은 1996년 12월 착공하여 1998년 6월에 완공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고령군 환경위생사업소는 환경 보전 업무, 폐기물 처리 및 관리, 소각 시설 운영 종합 계획 수립, 소각 시설 기계 장비 및 시설물 관리, 목욕 시설 관리, 기타 소각 시설 관련 업무, 재활용품 수거 및 차량 관리, 쓰레기 불법 투기 지도, 매립 시설 운영 종합 계획 수립 및 운영 총괄, 매립 시설 침출수 처리 및 유지 보수, 소각 시설 운전 및 유지 보수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현황]

현재 고령군 환경위생사업소는 고령군청 산하 기관으로서 매립장과 소각장, 위생 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다. 고령군 매립장의 매립 용량은 159,963㎥이다. 매립 방식은 침출수를 가능한 빨리 매립장 외로 배제하여 폐기물층과 저부의 수압을 저감시켜 지하 토양으로 침출수의 유출을 방지하는 공법을 이용하고 있다. 고령군 소각장의 용량은 625㎏/hr이다. 쓰레기 투입 설비의 경우, 준연속 연소식으로 청소 차량이 임시 저장조에 직접 투입 후 적출 장치로 밀어 넣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반입량은 2,400톤에 이른다. 위생 처리장은 하루 최대 40톤의 폐수와 분뇨 처리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