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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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孟基 |
영어음역 | Yi Maenggi |
이칭/별칭 | 해성(海星)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경희 |
성격 | 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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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
성별 | 남 |
생년 | 1925년 |
몰년 | 2004년 |
본관 | 전주 |
대표경력 | 한국해사재단 이사장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출신의 군인이자 기업인.
[개설]
이맹기(李孟基)[1925~2004]는 본관이 전주(全州)로, 호는 해성(海星)이다. 지금의 고령군 개진면에서 태어났다.
[활동사항]
이맹기는 해군사관학교를 제1기로 졸업하였다. 해군포술학교 초대 교장, 함대 사령관, 제6대 해군참모총장[1962~1964]을 역임하다가 1964년 해군 중장으로 예편하였다. 예편 직후 국내 최대 해운 회사인 대한해운공사 사장에 취임하면서 기업인으로 활동하였다.
1968년 코리아해운을 창립하여 1981년 회사 이름을 대한해운으로 바꾸었고, 1984년 코리아상선을 인수한 뒤 9개 계열사를 거느리며 보유 선박 톤수 기준으로 국내 해운업계 4위, 세계 8위의 업체로 성장시켰다. 옥포장학회와 해성사회윤리문제연구소를 설립하여 운영하였다. 재향군인회 회장, 대한선주협회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감사, 한국해양소년단연맹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상임이사, 한국해사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였다.
[상훈과 추모]
1951~1955년 금성충무무공훈장 3회, 1961년 금성화랑무공훈장·중화민국 대완운준훈장, 1963년 보국훈장 통일장을 받았다. 국내 해운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1979년 동탑산업훈장과 1981년 금탑산업훈장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