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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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鶴魯 |
영어음역 | Yi Hakro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윤정원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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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 |
성별 | 남 |
생년 | 1870년 |
[정의]
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이학로(李鶴魯)[1870~?]는 지금의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에서 태어났다.
[활동사항]
이학로는 평범한 농부였는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 공채 모집 운동에 적극 가담하였고, 미국의 의원단 일행이 조선의 실정을 파악하기 위하여 온다는 것과 워싱턴에서 국제회의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특파원 이현수(李賢壽)·최영돈(崔永敦) 등과 더불어 독립을 요구하는 청원서를 작성하여 부쳤다.
1920년 이현수를 도와 경상북도의 조선인 군수, 면장, 부호, 기타 관공서 등에 포고문 따위를 보내고 곳곳에서 독립운동 관련 활동을 하였다. 1923년 1월 9일 도피 생활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한 이현수가 자수하여, 1월 24일 최영돈·김태연과 함께 제령 제7호[정치에 관한 범죄 처벌의 건] 위반 혐의로 체포되었으나, 대구지방검찰청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공소가 유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