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8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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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師賢 |
영어음역 | Jeong Sahyeon |
이칭/별칭 | 월담(月潭)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하창환 |
[정의]
조선 전기 고령 출신의 유학자이자 효자.
[가계]
본관은 진양(晋陽). 호는 월담(月潭). 아버지는 정린(鄭麟)이다. 부인은 남명(南冥) 조식(曺植)의 여동생 창녕조씨(昌寧曺氏)이다.
[활동사항]
정사현(鄭師賢)은 9세 때 아버지의 상을 당하여 슬퍼하기를 어른같이 하여 몸이 야윌 정도였다. 아버지의 상을 치르는 그의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들 또한 슬픔을 금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효성에 큰 감화를 받았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에는 홀로 된 어머니를 모시는 데 정성을 다하였다. 그리고 학문을 닦기 위해 스스로 남명 조식의 문하에 들어가 수학하였다.
[상훈과 추모]
기재(棄齋) 김수옹(金守雍)과 함께 영연서원(靈淵書院)에 입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