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8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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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申汲 |
영어음역 | Sin Geup |
이칭/별칭 | 여인(汝引)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하창환 |
[정의]
조선 후기 고령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여인(汝引). 아버지는 신경추(申景樞)이다.
[활동사항]
신급(申汲)[1624~1695]은 어머니가 병환으로 위급하자 자신의 피를 내어 약으로 썼다. 어머니의 장례 후에는 여막도 없이 무덤 아래에서 끼니도 거른 채 슬피 울었는데, 비바람이 몰아쳐도 그치는 일이 없었다. 마을 사람들이 그의 효성에 감복하여 몸이 상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여막을 지어 거처하게 하고, 죽을 쑤어 먹게 하였다.
[묘소]
묘소는 고령군 우곡면 대사동(大寺洞)에 있다.
[상훈과 추모]
효행이 조정에 알려져 1729년(영조 5) 호조좌랑(戶曹佐郞)에 추증되었으며, 7세손 신용구(申瑢求)가 행장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