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강점기 고령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화일(華日). 아버지는 배경혁(裵敬赫)이다.
[활동사항]
배학조(裵學朝)[1872~1922]는 타고난 성품이 순수하고 근검하여 일찍이 벼슬에 뜻을 버리고 부모님을 모시는 일에 마음과 몸을 다하였다.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 형제들이 한집에 옹기종기 모여 살면서 스스로 모범을 보여 형제간의 우애를 돈독하게 하였다.
[묘소]
묘소는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우수동에 있다.
[상훈과 추모]
배학조의 효도에 대한 행적이 『동유학(東儒學)』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