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8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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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是泗 |
영어음역 | Gim Sisa |
이칭/별칭 | 매암(梅庵)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하창환 |
[정의]
조선 후기 고령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일선(一善). 호는 매암(梅庵).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의 7세손이다.
[활동사항]
김시사(金是泗)는 아홉 살 때 아버지의 상을 당하여 가슴을 치며 통곡하기를 마치 어른같이 하고, 표주박 하나를 벽에 걸어 놓고 죽을 먹는 그릇으로 사용하였다. 어머니의 등에 종기가 나자 상처를 입으로 빨아내어 낫게 하였으며, 어머니의 상을 당해서는 지나친 슬픔으로 몸이 상하여 쓰러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상훈과 추모]
지극한 효성이 알려져 1789년(정조 13) 포상으로 미곡이 하사되고, 사헌부지평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