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8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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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相能 |
영어음역 | Gim Sangneung |
이칭/별칭 | 달원(達元)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하창환 |
성격 | 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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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후암리 |
성별 | 남 |
생년 | 1834년 |
본관 | 의성 |
[정의]
조선 후기 고령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달원(達元). 중종 때 사헌부장령(司憲府掌令)을 지낸 김효동(金孝東)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김호일(金浩一)이며,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활동사항]
김상능(金相能)[1834~?]은 지금의 고령군 덕곡면 후암리에서 태어났다. 평소 부모를 극진한 효성으로 모셨는데, 칠순의 아버지가 수개월 동안 병이 들어 온갖 약을 써도 효험이 없고 아무 음식도 먹지 못하였다. 이에 산속에 들어가 3일 밤낮을 기도한 끝에 꿩이 저절로 부엌으로 날아들어 와 이를 달여 드리니 효험이 있었다. 그리고 아버지가 잉어를 먹고 싶어 하여 멀리 떨어진 연천(沿川)에 가서 구해다 드린 후 점차 몸을 회복하여 마침내 회춘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묘소]
묘소는 고령군 덕곡면 반성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1931년 고령의 유생인 최상기(崔尙冀), 임원식(林元植), 이종발(李鐘發) 등이 김상능의 효행을 기렸다. 그 후 고령군 덕곡면 후암리에 정려각이 세워졌고 방계 혈족인 김보림(金輔林)이 기문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