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874 |
---|---|
한자 | 郭逌 |
영어음역 | Gwak Yu |
이칭/별칭 | 숙도(叔道),월계(月溪)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하창환 |
[정의]
조선 후기 고령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숙도(叔道), 호는 월계(月溪). 아버지는 진사(進士) 곽수강(郭壽岡)이다.
[활동사항]
곽유(郭逌)[1655~?]는 갈암(葛庵) 이현일(李玄逸)의 문하에서 학문을 하였으며, 1690년(숙종 16)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평소 부모를 모시는 데 정성을 다하였고, 부모가 병이 들어 위급하자 손가락을 베어 그 피를 먹여 소생하게 하였다. 부모의 상을 당하여서는 예법에 한 치의 어긋남도 없이 엄격하게 지켰다. 향교를 이관하여 건립하는 데 많은 공헌을 하였으며, 향교의 뜰에 손수 행자목(杏子木)[은행나무]을 심었다.
[묘소]
묘소는 경상남도 합천군 창덕면 운봉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향리의 유림에서 추중(推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