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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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彦忠 |
영어음역 | Jeong Eonchu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용만 |
[정의]
조선 후기 고령 출신의 무신.
[가계]
본관은 동래(東萊). 호는 신숙(藎叔). 할아버지는 정희년(鄭熙年)이고, 아버지는 정항(鄭恒)이다.
[활동사항]
정언충(鄭彦忠)은 1582년(선조 15) 무과에 급제하여 1585년 서생포에 수군 만호로 부임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정인홍의 창의군에 가장(假將)으로 참여하여 무계전투에서 싸웠다.
1597년 남원부사에 제수 되었다. 1605년 정(正)의 관직에 있을 때, 임진왜란의 전공으로 선무원종 2등 공신에 녹훈되었다.
[상훈과 추모]
목민관으로서 선정을 펼쳐 벼슬한 고을마다 유애비(遺愛碑)를 세워 공적을 기렸으며, 합천 창의사, 울산 충의사, 울산 서생포왜성 창표사에 배향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