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6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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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洲里製鐵遺蹟 |
영어의미역 | Iron Manufacture Site in Sanju-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 산 38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신종환 |
성격 | 제철 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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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조선시대 |
면적 | 약 330.58㎡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 산 38 |
소유자 | 사유지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에 있는 조선시대 제철 유적.
[위치]
고령에서 거창으로 이어지는 국도 26호선을 따라가면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과 경계를 이루는 곳에 쌍림면 산주리가 있다. 산주리 제철 유적은 산주리 뒤에 솟은 만대산 중턱, 즉 고령신씨 시조묘와 재실에서 합천군 묘산면 거산리로 넘어가는 고갯길을 따라 약 300m 정도 올라간 지점 경사 진 곳에 있다. 바로 옆에 계곡물이 흘러 제련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황]
돌무지가 흩어져 있고 잡목과 잡초가 우거져서 유적을 인식하기 어려우나 주변에서 노벽 조각과 철재(鐵滓)[쇠똥], 백자 조각, 옹기 조각 등을 볼 수 있다.
[의의와 평가]
산주리 제철 유적은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묘산면, 고령군 쌍림면 일대에 조성된 조선시대 제철 유적의 하나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기록된 야로의 철 생산 및 세공 관련 기사를 뒷받침해 주는 유적으로 의의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