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6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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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商務社敷地內遺蹟 |
영어의미역 | Archaeological Site in Sangmusa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 322-1[벽화길 102]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고려/고려 |
집필자 | 신종환 |
성격 | 유물산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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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 322-1[벽화길 102] |
소유자 | 고령군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고아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의 유적.
[위치]
대가야읍 남쪽에 위치한 고아리의 산록에 해당하며 이곳에서 남서 방향으로 70m 정도 떨어진 지점에는 사적 제165호로 지정된 고령 고아리 벽화고분이 위치하고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고령에는 중요민속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된 보부상 유품이 전해오고 있다. 이에 고령 지역을 기반으로 근대까지 활동해온 고령 상무좌사와 우사의 유품을 보관하고 보부상의 활동을 기념하기 위해 고령 상무사기념관을 건립하고자, 그 건립 부지에 대한 매장 문화재 확인 조사를 실시하였다.
2006년 8월 대가야박물관에 의해 이루어진 조사에서는 현 지표로부터 40~50㎝ 깊이에서 숯과 토기편 등이 포함된 문화층이 확인되었다. 부분적으로 생활 유적의 흔적이 남아 있으나 대부분 침식되어 그 구체적인 성격을 알 수 없고, 주변에 당시의 생활 유적이 분포한 것으로 추정된다.
[출토유물]
통일신라시대부터 고려시대에 이르는 토기편과 기와편, 청자편 등이 출토되었으며 배후 산지에서 흘러내린 것으로 보이는 청동기시대의 간돌도끼편이 출토되었다.
[의의와 평가]
대가야읍에서 회천으로 이르는 산 사면에 대가야 이후의 고령 지역의 사회상을 보여주는 생활 유적이 여러 곳에서 확인되고 있는데, 이 유적도 그러한 유적의 하나로 평가된다. 그리고 현재는 고령에 기반을 두고 영남 일원을 무대로 활동했던 보부상을 기념하고 그 유품을 보관하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