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6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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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池山里住居遺蹟 |
영어의미역 | Dwelling Site in Yasan-ri |
이칭/별칭 | 지산리 주거지 유적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 산포지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472 일원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가야 |
집필자 | 신종환 |
성격 | 유물산포지|주거 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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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472 일원 |
소유자 | 고령군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시대 주거 유적.
[위치]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있는 대가야박물관 입구의 광장에 해당하며, 월기소류지와 접해 있는 곳이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최근 대가야박물관 맞은편에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한 부지 발굴 조사 과정에서 대가야시대의 집터 유적이 확인되었다. 발굴 조사 구역 가운데 Ⅰ구역에서 대가야시대 주거지 13기와 구덩 유구 8기 및 기둥구멍 158개 등이 확인되었다. 이 가운데 특히 2호 주거지는 말각방형으로 T자형의 판석조 난방 시설이 확인되었고 내부에서 토기와 석추 등이 출토되었다.
[형태]
주거지의 바닥에는 한쪽으로 치우쳐 화덕 자리가 있고, 벽을 따라 판석을 세워 덮어 연기가 양쪽으로 나가도록 한 난방시설이 확인되었다.
[출토유물]
대가야시대의 토기 및 기와조각, 돌로 만든 저울추와 흙구슬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현황]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진입부 부근의 원래 지형은 양쪽 구릉 사이에 있는 계곡에 위치한 농경지였으나 지금은 국도 확장 및 광장 조성 등으로 인해 4~5m 이상 복토된 상태로서 광장 및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지산리 주거 유적은 대가야 사람들의 주거 생활의 일부를 엿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이를 통해 당시 사람들은 대체로 산기슭이나 골짜기 곳곳에 작은 마을을 이루고 살았으며 원형이나 타원형 또는 사각형의 구덩이를 파고 나무 기둥을 세워서 만든 움집에서 생활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