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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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烽火山烽燧址 |
영어의미역 | Bonghwasan Beacon Site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강정리 산 115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가야,고려/고려,조선/조선 |
집필자 | 김호동 |
성격 | 봉수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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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가야시대|고려시대|조선시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강정리 산 115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강정리에 있는 가야시대~조선시대의 봉수 터.
[개설]
조선시대의 봉수 터가 남아 있고, 가야시대의 보루로 추정되는 석축이 있는 것으로 보아 가야시대~조선시대까지 봉수 터 등의 군사 시설로 활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봉수는 국가의 정치, 군사적인 전보 기능을 목적으로 설치되었는데, 횃불과 연기로 급한 소식을 전했다. 봉화산 봉수는 낙동강을 따라 부산~서울까지 연결되는 봉화대의 하나로 현풍면에서 받아 화원으로 이어졌다.
[위치]
봉화산 봉수 터는 성산면 강정리의 낙동강 변 야산에 있다. 대구-고령 간 국도 26호선에서 낙동강의 고령교 북쪽에 접속된 100m 정도의 우뚝한 돌출 야산인 봉화산 정상부에 위치하고 있다.
[현황]
봉화산 정상에는 봉수 터로 추정되는 타원형의 석축이 직경 10m 정도 남아 있었는데, 현재는 거의 무너져 그 흔적만 유지하고 있다. 또한 가야시대의 보루로 추정되는 석축이 남아 있고, 삼국시대~조선시대에 이르는 각종 토기편들이 흩어져 있다. 백색의 와질성 경도(瓦質性 硬度)를 가진 우각형 파우(牛角形 把牛)가 여러 개 발견되었지만 지금은 전혀 남아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