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566 |
---|---|
한자 | 金宅領惠澤不忘碑 |
영어의미역 | Memorial Monument for Gim Taekryeong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리 317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용만 |
성격 | 비석 |
---|---|
양식 | 귀접이형 |
건립시기/일시 | 1917년 |
관련인물 | 김택령 |
재질 | 화강암 |
높이 | 82㎝ |
너비 | 33㎝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리 317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리에 있는 김택령의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일제강점기 비석.
[위치]
대가야읍에서 우륵박물관을 지나 중화리 중마을 마을회관을 끼고 우회전해서 150m쯤 가면 좌측 길옆 산기슭에 세워져 있다.
[형태]
비는 귀접이형으로 자연 암반인 화강암을 파서 비신을 세웠는데, 비의 높이 82㎝, 너비 33㎝, 폭 12㎝로 비신만 남아 있다.
[금석문]
비석 전면 중앙에 세로로 ‘고의성김공택령혜택불망비(故義城金公宅領惠澤不忘碑)’라고 새겨져 있다. 소자(小字)로 된 찬양 글귀는 훼손되어 판독이 어렵다. 별도의 정밀 조사가 필요하나 『고령군의 비』에 실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천불우장년혈휴회탄무추만구성비택륵재자상묘기자영포고복근석송덕(雖天不雨長年頁畦會歎無秋萬口成碑澤勒在玆詳苗其慈令飽鼓腹勤石頌德).” 건립과 관련해서는 비석 좌측에 ‘정사이월이십팔일신보(丁巳二月二十八日新洑)’라 했으며, 배면에는 동로(同勞) 3인과 창륵(創勒) 2인의 이름이 있다.
[현황]
의성김씨 김택령의 공덕을 찬양하여 마을 사람들이 건립하였으며, 지금은 커다란 저수지가 된 제방의 좌측 산기슭 암반에 세워져 있다. 비석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하나 비석 정면은 훼손되어 글자의 판독이 어렵다. 건립 당시의 수리시설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