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 있는 조선시대 유물산포지.

[위치]

운수면사무소가 있는 한다리마을에서 성주군 용암면 방면으로 난 지방도 907호선을 따라 가다보면 우측에 운수면 신간리가 나온다. 신간리 유물산포지는 신간리의 봉덕마을 북쪽의 해발 100m 정도 되는 능선 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신간리 유물산포지 인근의 신간리 봉산리마을 입구 도로변에 선사시대의 입석이 1기 서 있다.

[출토유물]

신간리 유물산포지 주변으로는 목장이 들어서 있고 능선 주변은 밭으로 일부 개간되었다. 근래에 들어 민묘들이 조성되었는데, 이 민묘와 목장, 밭 주변에 조선시대의 토기편과 자기편들이 곳곳에 흩어져 있다.

[의의와 평가]

신간리 유물산포지에는 주변에 조선시대의 토기편과 자기편이 분포하고 있어, 조선시대의 분묘 유적이 유존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