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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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風谷山城 |
영어음역 | Punggoksanseong |
영어의미역 | Punggoksanseong Fortres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사부리 산 173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가야 |
집필자 | 신종환 |
성격 | 성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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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토석축 |
건립시기/연도 | 가야시대 |
높이 | 2~5m |
둘레 | 550m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사부리 산 173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사부리와 고령군 운수면에 걸쳐 있는 가야시대 산성.
[개설]
풍곡산성은 성산면 사부리와 운수면 운산리를 가르는 해발 300m 미만의 야산지대에 위치하는 토석 혼축의 산성이다. 남서쪽 능선으로 연결되는 가야시대 망산산성의 간성으로 추정된다.
[건립경위]
건립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없다.
[위치]
대가야읍에서 동쪽으로 약 4㎞ 떨어진 성산면 사부리 뒷산에 위치하며, 고령군에서 낙동강으로 통하는 길목에 해당한다.
[형태]
해발 257.9m의 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테뫼식으로 쌓은 성으로 정상부의 지형에 따라 삼각형 형태이다. 내부는 산 정상을 정지하여 비교적 평탄한 대지를 만들었고 그 주변을 따라 성벽을 쌓았다.
[현황]
토석 혼축이며 남쪽과 동쪽은 석축이나, 북쪽과 서쪽은 토석 혼축을 하였다. 남서쪽에는 2~5m 정도의 석축과 망대가 확인된다. 성의 둘레는 550m 정도로 군데군데 토축과 석축이 비교적 잘 남아 있는 편이며, 북쪽에는 봉수대로 추정되는 둥근 토대가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풍곡산성은 규모나 위치 등으로 보아 대가야읍의 관문성이라 할 수 있는 망산산성의 간성으로 추정되며 남서쪽으로 1.5㎞ 거리에 있는 망산산성과 북쪽의 의봉산성을 마주보며 연결하는 위치에 있다. 성산면 박곡리 일대의 낙동강 변에서 고령읍으로 직통하는 곡간 통로의 길목을 지키던 가야시대의 산성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