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4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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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後岩里古墳群 |
영어의미역 | Ancient Tombs in Huam-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후암리 산 7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가야 |
집필자 | 조영현 |
성격 | 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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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수혈식 석곽묘[구덩식 돌덧널무덤]|횡구식 석실분[구덩식 돌방무덤] |
건립시기/연도 | 5세기 말~6세기 초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후암리 산 7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후암리에 있는 대가야시대의 고분군.
[위치]
후암리 고분군은 대가야읍 중심부로부터 북쪽으로 직선거리 3.6㎞ 떨어져 있는 후암마을의 뒷산 끝부분 비교적 완만한 산등성이와 비탈면에 위치한다. 본관리 고분군에 가까이 있어 본관리 고분군의 일부로 판단된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후암리 고분군에서 발굴 조사된 고분이 없다.
[형태]
해발 150m 지점에 직경 12m의 원형 봉토분 1기와 북쪽으로 파생된 가지 능선 위에 직경 10m 정도의 원형 봉토분 1기가 있다. 그 밖에는 모두 수혈식 석곽묘[구덩식 돌덧널무덤]로 추정된다. 한편, 봉토분의 내부 구조는 인접한 본관리 고분군의 봉토분을 참고하면 수혈식 석실분[구덩식 돌방무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출토유물]
삼국시대의 회청색 경질토기(硬質土器) 조각이 산재해 있으나 작은 편이어서 기본 형태를 분명하게 알 수 없다. 인접한 본관리 고분군 출토 토기와 굽기 방식, 색조, 문양 등이 거의 같아 대가야 후기 토기임이 확실해 보인다.
[현황]
후암리 고분군 일대에는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 낙엽이 두텁게 쌓여 있다.
[의의와 평가]
후암리 고분군은 수십 기 정도가 분포한 소규모 고분에 해당한다. 본관리 고분군의 북쪽에 근접해 있어 크게 보면 행정구역만 다를 뿐 본관리 고분군에 속한다고도 할 수 있다. 따라서 후암리 고분군은 본관리 고분군 속에서 최소 단위 고분군의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