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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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谷里-群 |
영어의미역 | Dolmens in Bakgok-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박곡리 56-2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류영철 |
성격 | 고분|고인돌|돌무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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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뚜껑식 고인돌 |
건립시기/연도 | 청동기시대 |
높이 | 60㎝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박곡리 56-2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박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들.
[위치]
고령군 성산면에서 대구 방면으로 난 국도 26호선을 따라가면 다산면으로 향하는 지방도 905호선이 나온다. 이 도로를 따라 1㎞ 정도 가면 박곡초등학교가 있는 성산면 박곡리 원동마을이 나온다. 원동마을 조금 못 미친 곳에서 왼쪽 대흥리 방향으로 2㎞ 정도 거리에 중리마을이 있는데, 박곡리 고인돌군은 중리마을 북동쪽으로 용소천을 건너 산 아래쪽에 있는 민묘 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정확하게는 산기슭에서 흘러내린 계곡과 논, 민묘가 접한 지점이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1996년 계명대학교 박물관이 시행한 현풍~아포 간 고속도로 건설 예정 지역 문화재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정식으로 발굴 조사를 거친 것은 아니지만, 고인돌 유적으로 확인된다. 최근 박곡리 고인돌군에서 남쪽으로 2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대흥리 유적에 대해서는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다.
[형태]
덮개돌 이외에 받침돌이 보이지 않아 뚜껑식 고인돌로 분류할 수 있다. 논 경계에 위치한 고인돌의 크기는 길이 300㎝, 높이 60㎝ 정도이다. 모양은 편평한 장방형이며 석재는 화강암이다. 그리고 민묘 옆에 위치한 고인돌은 그보다 약간 규모가 작다.
[현황]
별도의 보호 조치 없이 산기슭에 위치해 있다.
[의의와 평가]
박곡리 고인돌군은 인근의 대흥리 유적과 함께 용소천 중류의 배후 습지에 조성된 청동기시대의 분묘 및 생활 유적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