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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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延詔里出土神將像 |
영어의미역 | Buddhist Guardian Statue from Yeonjo-ri |
이칭/별칭 | 고령 연조리 출토 신장상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460[대가야로 1203]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박병선 |
성격 | 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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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시기/일시 | 고려시대 |
재질 | 금동 |
높이 | 4.8㎝ |
소장처 | 대가야박물관 |
소장처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460[대가야로 1203] |
소유자 | 국유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대가야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 금동 불상.
[개설]
불상에는 석가여래불, 비로자나불, 아미타불, 미륵불 등의 여래불과 관음보살을 비롯한 문수보살, 보현보살, 대세지보살, 지장보살 등이 있다. 또 그 아래로 사방을 지키는 사천왕상과 팔부중상, 인왕상 등이 있고, 마지막으로 16나한상과 500나한상 등이 있다.
불상의 재질 또한 주로 돌을 다듬은 석불이 많지만, 나무로 만든 목불과 흙을 빚어 만든 소조불(塑造佛), 두터운 한지나 천을 여러 겹으로 겹쳐 바르고 옻칠을 한 건칠불(乾漆佛)도 있다. 주로 크기가 작은 불상은 금이나 금동, 또는 청동으로 만들기도 하고, 쇠로 만든 철불도 많이 조성되었다. 연조리 출토 신장상은 대가야읍 연조리에 거주하는 김태영이 집 마당에서 작업 중에 발견한 것을 대가야박물관에 기증한 것이다.
[형태]
연조리 출토 신장상은 높이 4.8㎝로, 두 주먹을 가슴에 대고 노래하듯 입을 벌리고 있다. 이로 보아 팔부중상 가운데 하나인 마후라가(摩睺羅迦)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금동사리함을 장식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조각 수법이 다소 조잡하여 고려시대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