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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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山州里銀杏- |
영어의미역 | Ginkgo biloba in Sanjoo-ri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 74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순옥 |
학명 | Ginkgo Bilob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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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은행나무문〉은행나무강〉은행나무목〉은행나무과 |
수령 | 520년 |
높이 | 20m |
흉고둘레 | 7m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 742 |
관리면적 | 120㎡ |
보호수 지정번호 | 제11-19-5호 |
보호수 지정일시 | 1982년 10월 29일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산주리에 있는 수령 약 520년의 보호수.
[형태]
산주리 은행나무는 높이 20m, 가슴높이 둘레 7m, 나무갓 너비 25m이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20년 전까지 마을에서 정월 대보름날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동제(洞祭)를 지냈다고 한다. 동제를 지내기 전 일주일가량 목욕재계하고 정성을 드리는 마을에서 매우 큰 행사였다.
[현황]
산주리 은행나무는 풍치목으로 1982년 10월 29일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관리 면적은 120㎡이고, 산주리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나무는 산주리 산골마을 마을회관 옆에 위치한다. 가로 75㎝, 세로 55㎝ 크기의 입간판에 보호수 지정번호, 보호수 지정일시, 수종 및 수령, 소재지에 관한 설명이 적혀 있다. 시기를 알 수 없지만 큰 홍수가 났을 때 나무 바로 밑에 있는 바위와 이 나무에 벼락이 떨어졌는데, 바위는 검게 변하면서 금이 갔고 나무의 중간 부분에 벼락을 맞아 아직도 흔적이 남아 있다.
나무 아래 바닥은 흙과 잔디로 조성되어 있고, 마을에서 자연석을 가져다가 나무 부근에 단을 쌓는 조경 사업을 하면서 정자와 작은 다리 등도 설치하였다. 여름철에는 마을 사람들이 정자에서 휴식을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