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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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加倫里- |
영어의미역 | Zelkova Tree in Garyun-ri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가륜리 45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순옥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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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
수령 | 420년 |
높이 | 10m |
흉고둘레 | 4.9m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가륜리 457 |
관리면적 | 150㎡ |
보호수 지정번호 | 제11-19-2호 |
보호수 지정일시 | 1982년 10월 29일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가륜리에 있는 수령 약 420년의 보호수.
[형태]
가륜리 느티나무는 높이 10m, 가슴높이 둘레 4.9m, 나무갓 너비 14m이다.
[역사적 관련사항]
동래정씨(東萊鄭氏) 중시조 극해(克諧) 정훈(鄭塤), 일승(日昇) 정우(鄭堣), 군진(君鎭) 정잠(鄭埁) 삼형제인 삼노당(三老堂)이 심은 나무라고 전하는데, 동래정씨 사람들이 이곳에서 시를 노래하며 놀았다고 한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마을 사람들은 잎이 많이 나면 그해에 풍년이 들고, 잎이 많이 나지 않은 경우에는 흉년이 든다고 믿는다. 섣달그믐에 마을 사람들이 나무 아래에 모여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지낸다.
[현황]
가륜리 느티나무는 1982년 10월 29일 노거수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관리 면적은 150㎡이고, 가륜1리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7~8년 전에 나무의 중심 부분이 두 갈래로 갈라져 가지가 땅에 닿는다. 나무 줄기가 심하게 부패되어 있으며 공동이 심하다. 가로 75㎝, 세로 50㎝의 입간판에 보호수 지정번호, 보호수 지정일시, 수종 및 수령, 소재지에 관한 설명이 적혀 있으며 나무 아래 바닥은 보도블록으로 정돈되어 있다. 그리고 벤치와 정자가 마련되어 마을 주민들의 쉼터 구실을 하는데, 특히 여름날 동네 어른들의 모임 장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