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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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場基里- |
영어의미역 | Chinese Scholar Tree in Janggi-ri |
이칭/별칭 | 활인대[活人台]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 214-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순옥 |
학명 | Sophora Japonica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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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겉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갈래꽃류〉콩과 |
수령 | 250년 |
높이 | 13m |
흉고둘레 | 2.5m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 214-2 |
보호수 지정번호 | 제2004-27-1호 |
보호수 지정일시 | 2004년 5월 3일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에 있는 수령이 약 250년의 회화나무.
[형태]
장기리 회화나무는 높이 12m, 가슴높이 둘레 2.5m, 나무갓 너비 15m이다.
[생활민속적 관련 사항]
1920년 폭우로 가천과 야천의 물이 제방 안으로 범람하여 장기리와 고아리 치사리마을 일대가 물바다가 되었을 때 지금의 대가야읍 헌문리 일대의 장터 자리에 살던 집들이 유실되어 20여 명의 사망자를 내었으나 마을 사람들 중 일부가 나무에 올라가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사람을 살린 나무라 하여 ‘활인대[活人臺]’라고도 부른다. 20여 년 전까지는 정월 대보름날에 동제(洞祭)를 지내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하고 있지 않다.
[현황]
장기리 회화나무는 2004년 5월 3일 풍치목으로서 보호수로 지정되었으며, 마을 한가운데 있다. 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기 전에는 마을 사람들이 관리를 하였으나, 지금은 고령군에서 하고 있다. 가로 75㎝, 세로 55㎝ 크기의 입간판에 보호수 지정번호, 보호수 지정일시, 수종 및 수령, 소재지에 관한 설명이 적혀 있으며, 2006년 이상용이 기증한 ‘태산도사’라고 적혀 있는 대리석 제단이 설치되어 있다. 매월 초하루에 태산도사라는 사람이 나무 아래에서 제를 지낸다고 한다. 나무 아래는 잔디가 깔려 있으며, 마을 사람들이 관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