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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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幕里 |
영어음역 | Wolmak-ri |
이칭/별칭 | 달막,다르막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월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신규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뒷산 모양이 달과 같이 생겼고 달빛에 비친 뒷산이 마치 장막을 친 것처럼 보여 월막·달막·다르막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고령군 고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산막동·국전동을 병합하여 월막동이라 하고 임천면에 편입하였다. 1930년 임천면과 쌍동면을 병합하여 쌍림면에 편입함에 따라 쌍림면 월막동이 되었고, 1988년 5월 1일 쌍림면 월막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월막 앞과 입구에 각각 한들과 우무니들이 넓게 펼쳐져 있어 미숭산[734m]에서 흘러오는 맑은 물로 농사를 짓는다. 골짜기로 송림골·시정골·도장골 등이 있고, 고개로는 월막에서 대가야읍으로 넘어가는 칠등재, 월막과 삼막에서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 청계리로 넘어가는 새실고개, 월막에서 고곡으로 넘어가는 구리곡재가 있다.
[현황]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5.60㎢로 농지 81만 1000㎡, 임야 4.29㎢, 기타 49만 7000㎡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06세대에 205명(남자 93명, 여자 11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월막·국밭·삼막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졌다. 월막은 현풍곽씨 집성촌으로 29세대가 모여 살고 있다. 남쪽으로 고속국도 12호선이 지난다. 주산업은 농업이며, 문화 유적으로는 월막리 고인돌이 있다.
주요 시설로 고령군 향토문화학교가 있다. 우리나라 목판 인쇄 문화유산인 판각과 고인쇄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목판 서화, 책 만들기, 한지 공예, 천연 염색, 사물놀이 등 여러 가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연중무휴이다.
고령군 향토문화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자 체험 축제에서 고령군 향토문화학교를 이용하는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각종 문화 행사를 개최하며, 다양한 지역과 자매결연을 하여 농촌 체험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