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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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Ddangkaewouljae |
영어의미역 | Ddangkaewoul Pass |
이칭/별칭 | 땅계울재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백리|성주군 수륜면 적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백리에서 성주군 수륜면 적송리로 넘어가는 고개.
[개설]
땅개울재는 해발고도 300~500m 정도 되는 산지 사이에 위치한 낮은 안부로 고령군 덕곡면과 성주군 수륜면을 왕래하던 교통로였으나 현재는 임도만 건설되어 있어 사람들이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
[명칭유래]
땅개울재는 성주군 수륜면 성리의 땅개울이라는 마을에서 명칭을 딴 것이다. 땅개울은 마을의 앞길에 작은 연못이 있고, 동네 옆으로 맑은 개울이 흐른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원래 땅개울은 고령군 덕곡면에 속해 있었으나 지리적, 행정적 불편으로 인해 성주군 수륜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땅개울재는 동쪽의 해발고도 295.5m의 산지와 남서쪽의 해발고도 473m의 산지 및 남동쪽의 해발고도 359.3m인 산지 사이에 있는 해발고도 약 200m의 고개이다. 땅개울재의 북쪽에는 대가천이 흐르고 있으며, 남쪽에는 대가천의 한 지류의 발원지가 있다.
[현황]
땅개울재는 고령군 덕곡면 백리의 새터마을과 밤티마을, 성주군 수륜면 성리의 땅개울마을을 지나 수륜면 소재지를 왕래하는 길목이었다. 현재는 땅개울재를 통하여 수륜면과 덕곡면을 이어주는 농로가 개설되어 있어 차량을 이용하는 데는 불편함이 있으나, 덕곡면 백리 주민들과 수륜면 성리 주민들이 두 지역을 오가는 데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