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설립목적]

조합원 농업인의 영농 활동에 필요한 각종 편의 및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72년 설립된 이후, 1973년부터 비료, 구매, 공제 사업과 상호 금융 업무를 개시하였다. 같은 해 10월에는 종합청사(산성동 187-19번지)를 신축하였고, 이듬해인 1974년에 농산물 공판장을 신축하였다. 1974년에는 공주단위농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977년 자립조합으로 승격하였다. 1980년에는 공주단위농업협동조합 중소지소(중동147-22번지)를 개점하였고, 1987년에는 공주단위농업협동조합 봉황지소를 중학동 227-3번지으로 이전하였으며, 이듬해인 1988년에는 공주단위농업협동조합 강북지소(신관동 400-3번지)를 개점하였다. 1989년에는 공주농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같은 해 12월에 복지조합으로 승격되었다. 1993년에는 공주농업협동조합 강북지소를 신관동 653-2번지로 이전하였고 공주농업협동조합 옥룡지소(옥룡동 340-5번지)를 개점하였다. 1994년에는 종합청사 및 농산물 공판장(금성동 21-5번지)을 준공하였고, 같은 해 6월에 공주농업협동조합 산성지소를 증축·개점하였다. 1997년 강북 하나로마트 개점을 시작으로 1998년 하나로주유소, 2002년 파머스마켓, 2007년 하나로마트 옥룡점을 개점하는 등 유통업에도 진출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농민조합원을 대상으로 각종 영농 자재 및 생활 물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계절적으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영농 자재의 일시적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을 방지하고 공동구매를 통한 중간 유통 비용을 최소화하여 농민조합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경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비료·농약 등 영농 자재의 사용법, 농업 생산 기술 및 농업 경영 지도를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 활동을 도와주고 부녀자를 대상으로 생활 개선을 지도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굴삭기 무상 지원 사업, 유류 판매 환원 사업, 면세유 취급 수수료 지원 사업, 영농 자재비 지원 사업, 영농회 농기계 순회 수리 사업, 관내 축산농가 소화기 무상 보급 사업, 농민신문 무상 지원 사업, 공주농업협동조합 장학생 장학금 지급 사업, 영농회 노인회관 난방용 연료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금융 상품을 통해 예금과 대출, 그리고 보험 등의 금융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현황]

공주농업협동조합의 조직은 총무기획과, 채권관리과, 지도부녀과, 판매과, 구매과, 하나로마트, 수신과, 여신과, 공제과, 검사과로 편제되어 있으며, 공주농업협동조합 본점 산하에 봉황지점, 중동지점, 강북지점, 옥룡지점, 옥룡하나로마트, 파머스마켓, 주유소, 농기계센터 등을 두고 있다. 임원진은 조합장 1명 외에 이사 9명, 사외이사 1명, 감사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