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문
-
오학린을 시조이자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고창오씨는 무혜공(武惠公) 오첨(吳瞻)의 16대손인 한림공 오학린(吳學鱗)을 시조로 한다. 오학린은 1035년(정종 1) 지공거전시(知貢擧典試)에 급제한 뒤 1057년(문종 11) 사목(司牧)으로서 압록강 북쪽 오랑캐를 토평한 공으로 고창을 식읍(食邑)으로 하사받음으로써 후손들이 고창을 본관으로 삼았다. 오학린의 5세손으...
-
오학린을 시조이자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고창군 세거 성씨. 고창오씨는 무혜공(武惠公) 오첨(吳瞻)의 16대손인 한림공 오학린(吳學鱗)을 시조로 한다. 오학린은 1035년(정종 1) 지공거전시(知貢擧典試)에 급제한 뒤 1057년(문종 11) 사목(司牧)으로서 압록강 북쪽 오랑캐를 토평한 공으로 고창을 식읍(食邑)으로 하사받음으로써 후손들이 고창을 본관으로 삼았다. 오학린의 5세손으...
-
고려 후기 전라북도 고창 출신의 문신. 본관은 고창(高敞). 증조할아버지는 고창 오씨 시조로 한림태학사를 지낸 오학린(吳學麟)이고, 할아버지는 한림학사를 지낸 오질(吳質), 아버지는 탁라구당사(乇羅句當使)를 지낸 오인정이다. 형은 오세공(吳世功)이며, 죽림칠현인 오세재(吳世才)가 아우이다. 오세문(吳世文)은 1127년(인종 5)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신월리에서 태어났다....
-
고려 전기 전라북도 고창 출신의 문신. 본관은 고창(高敞). 할아버지는 고창 오씨 시조로 한림태학사를 지낸 오학린(吳學麟)이고, 아버지는 한림학사 오질(吳質)이다. 슬하에 오세공(吳世功), 오세문(吳世文), 오세재(吳世才) 삼형제를 두었다. 오세문은 승보시(陞補試)에 장원급제하여 세자를 가르치는 동각시학(東閣侍學)을 지냈고, 오세공과 오세재(吳世才)도 당대에 이름난 학자였다. 특히...
-
고려 전기 고창오씨의 시조. 본관은 고창(高敞). 아들 오질(吳質)은 한림학사를 역임하였다. 5세손 오세공(吳世功), 오세재(吳世才), 오세문(吳世文)은 문학으로 이름이 높았다. 오학린(吳學麟)은 어릴 때부터 몸가짐이 단정하고 부모에 대한 효성이 남달랐다. 문헌공(文憲公) 최충(崔沖)의 문하에서 공부하였으며, 정종 때 문과에 급제하고 한림원학사를 지냈다. 외적을 토평한 공으로 고창...
-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한문으로 된 한시, 학문, 한학 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 고창에서의 한문학은 고려 초에 본이 흥덕인 장연우(張延祐)에서 부터 기록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당시 중앙에 고창 인맥층이 두터워지면서 오세재(吳世才) 등 한문학의 발전을 이룩하였다. 그러다가 조선에 오면서 중앙 정계에 진출이 약해졌으나 유학이 진보를 거듭하여 김경희(金景熹), 김질(金質), 오희길(吳希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