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김제 지역의 향토문화에 관한 자료를 모은 책.

[편찬/발간 경위]

『김제의 문화재』는 김제 지역의 문화재 관련 향토사 서적으로, 김제문화원에서 1999년 초판, 2006년 개정판을 간행하였다.

[서지적 상황]

『김제의 문화재』는 단행본 1권으로 총 200쪽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내용]

『김제의 문화재』는 김제시의 연혁, 문화재 현황, 등록취소 문화재, 김제 고지도, 새만금의 기원, 목조건물 명칭, 석탑 및 불상 명칭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제시의 연혁은 김제시의 역사와 행정구역 개편, 읍면동의 현황 등에 대한 내용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문화재 현황은 국가지정 21, 도지정 42 등 총 63점의 문화재 현황을 도표로 제시하고 각 문화재별로 문화재 설명문을 게재하였다. 각 문화재의 지정번호, 소재지, 규격, 관리자, 지정 연월일, 설명 등이 수록되어 있다.

등록취소 문화재는 금산사 대적광전, 흥복사 대웅전목조삼존불상 등의 설명이 기재되어 있다. 김제 고지도는 해동지도, 광여도의 김제현·만경현·금구현 지도를 수록하였다. 부록으로 새만금의 기원에서는 새만금 공사 개요, 유래 의미, 고서 등이 기록되어 있다. 또한 목조건물 명칭과 석탑 및 불상 명칭 등도 세부적으로 적혀 있다.

[의의와 평가]

『김제의 문화재』는 김제 지역 지정문화재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편찬된 서적으로 김제시의 문화재를 이해하는 데 가치 있는 향토사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최근 추가·소멸된 정보 등을 재정비하였으며, 전체 컬러로 제작되어 시각적인 가치가 큰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