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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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達城徐氏烈女碑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Virtuous Woman of Dalseong Seo Clan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양전동 439-1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진돈 |
성격 | 비석|열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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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938년 |
관련인물 | 오병운 처 달성서씨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양전동 439-1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양전동에 있는 조선시대 효부 달성서씨의 열녀비.
[건립경위]
오병운의 처 달성서씨는 가난한 살림에도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병으로 누워 있는 남편을 정성껏 간호하였다. 자기의 손가락을 잘라 지혈을 먹여 3일째 되던 날 남편의 병을 낫게 하였다. 이를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해 1938년 5월 열녀비를 세우고 정려각을 건립하였다.
[위치]
봉황동사무소에서 양전동으로 가는 길을 따라 3㎞쯤 가면 오른쪽에 용두마을로 가는 길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 450m쯤 더 가면 용두마을인데, 서쪽으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가면 철길 못미처 오른쪽에 모정이 있다. 모정 옆에 목조기와로 된 석정려각이 있고 그 안에 열녀비가 있다.
[형태]
붉은 벽돌로 된 담장을 둘렀으며 들어가는 입구도 돌로 된 정문을 만들었다. 석정려는 2개의 돌기둥 위에 팔작지붕 형태의 갓석을 올려놓은 형태이고 이 사이에 월석으로 된 비석이 있다. 담장 대문에 열녀문이란 글자가 있고 뒤에는 열행록이 기록되어 있다. 열행록 글은 규장각제학 김종한이 지었고, 글씨는 재종손 오규희가 썼다. 비석에는 ‘열녀유인달성서씨지비(烈女孺人達城徐氏之碑)’라고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