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에 있는 영농업 협동조합.

[개설]

영농조합은 경제적으로 열악한 처지에 있는 농민들이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공동으로 물자의 생산·구매·판매·소비 등의 일부 또는 전부를 협동으로 영위하는 단체이다.

[설립목적]

참조은배영농조합법인은 영농 활동에 필요한 각종 편의 및 효율적인 영농 서비스의 제공을 통하여 조합원들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5년 3월 대표자 권운기와 배를 작목하는 17농가가 모여 참조은배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였다. 2009년 3월 대표자가 권운기에서 이종호로 변경되었다. 배를 재배하는 작목반으로 시작하여 블루베리작목반과 오디작목반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회원 농가 수도 50여 호로 증가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배, 오디, 블루베리 등의 생산 및 직판, 저장 후 반출 판매 또는 주스나 잼으로의 가공 판매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9년 3월 김제시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저농약 인증을 획득하였고, 2007년 3월에는 생산이력제 인증을 받았다.

[현황]

2009년 현재 조합원 17농가, 회원 50농가에 경지 면적은 49만 5,000㎡이다. 연 생산량은 배 300톤, 오디 100톤, 블루베리 15톤 규모이며, 연 매출액은 약 7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