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신풍동에 있는 KT＆G 소속 지점.

[개설]

1899년(고종 36) 8월 궁내성 내장원(內藏院) 삼정과 설치가 시초인 KT＆G는 1952년 4월 전매청으로 개편하였다. 이후 1989년 4월 한국담배인삼공사로 창립되었고, 2002년 12월 주식회사 KT＆G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KT＆G는 담배의 제조와 판매, 홍삼 및 홍삼 제품의 제조와 판매, 식음료품의 제조와 판매, 담배 사업과 관련한 재료품의 제조와 판매, 제품 관련 유통업 및 무역 업무, 방송업, 부동산업 및 주택 사업, 잎담배 경작 지도, 정부가 지정 또는 위탁하는 시험·검사·검증에 관한 업무, 위 각 사항과 관련한 연구 사업, 위 목적 사업의 달성을 위하여 필요한 투자·출연·융자·지원 등의 부대사업 일체의 업무를 주요사업으로 삼고 있다.

[설립목적]

KT＆G 김제지점은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제품을 적시에 공급함으로써 사업의 영속성을 확보하고 지역 사회에 자리매김하여 지역 발전과 사회 공헌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67년 1월 전매청 김제 전매서로 첫발을 내딛기 위한 건물을 신축하였으며, 1987년 4월 한국전매공사의 창립과 함께 김제지점으로 개설되었다. 1989년 4월 한국담배인삼공사가 창립됨에 따라 김제지점도 한국담배인삼공사 김제지점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2002년 10월 민영화가 완료되면서 김제지점에서 취급하는 담배 및 인삼 판매에 관한 사업 성격도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2002년 12월 한국담배인삼공사가 주식회사 KT＆G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주식회사 KT＆G 김제지점으로 사명이 바뀌었고, 2003년 2월 KT＆G 신CI 선포식을 가지면서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쇄신과 함께 새로운 면모를 가지게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KT＆G 김제지점에서는 제조 담배의 유통 및 판매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담배 소매인 지정 업소에 제조 담배의 유통 및 판매, 담배 소매인 지정 업소에 광고물 설치의 운영 및 홍보,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및 운영 등의 업무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KT＆G 김제지점에는 지점장 외 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내근직 2명, 영업 사원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KT＆G 김제지점 관내 담배 소매인 지정 업소 수는 388개이다.

최근 5년간의 매출액을 보면 2005년 110억 7700만 원, 2006년 114억 9300만 원, 2007년 118억 4300만 원, 2008년 115억 3000만 원, 2009년 109억 9800만 원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KT＆G 김제지점의 최근 5년간 지방세[소비세 및 교육세 포함] 납부 현황은 2005년 56억 400만 원, 2006년 58억 7000만 원, 2007년 59억 2800만 원, 2008년 59억 9600만 원, 2009년 57억 11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