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와룡리에 있는 대한석탄공사 소속 사무소.

[설립목적]

대한석탄공사 호남사무소는 국토 서남 지역의 에너지원 확보와 공급을 목적으로 석탄의 안정적인 수급과 비축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6년 7월에 처음으로 김제시 용지면 와룡리에 와룡사무소를 설립하고 석탄 비축을 개시하게 되었다. 1991년 12월에는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옥마저탄장을 와룡사무소에 통폐합하였으며, 1993년 9월에는 광주지사와 통폐합하여 호남지사로 승격시켰다. 이어서 1995년 6월에는 대한석탄공사 호남지사를 대한석탄공사 호남사무소로 직제를 개정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대한석탄공사 호남사무소의 주요 업무는 크게 관리 업무와 현장 업무로 나누어진다. 관리 업무는 일반 사무서의 관리, 회계, 인사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장 업무는 정부 비축장 관리, 서천화력발전소 납탄, 비축탄의 입출하 및 저탄장 경비, 수입탄 통관 및 입하[검수, 하역, 운송계약], 기타 비축탄 관리에 따른 부대 업무를 취급하고 있다.

[현황]

대한석탄공사 호남사업소는 2008년 12월 31일 현재 소장 1인 아래 1과를 두고 있다. 구성 인원을 직급별로 보면 2급 정원 1인에 현원 1인, 3급 정원 2인에 현원 1인, 4급 현원 1인을, 그리고 기능직은 정원 3인에 현원 3인을 두고 있다. 와룡비축장은 2008년 12월 31일 현재 부지 39,669.6㎡ 규모에 총 48,409톤의 국내탄을 저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