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8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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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趙紀淡 |
영어음역 | Jo Gidam |
이칭/별칭 | 운정(雲汀)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옥산동 237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승대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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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김제시 옥산동 237 |
성별 | 남 |
생년 | 1893년 6월 9일 |
몰년 | 1979년 3월 24일 |
본관 | 한양 |
[정의]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조기담(趙紀淡)의 본관은 한양, 호는 운정(雲汀)이다. 1893년 6월 9일 지금의 전라북도 김제시 옥산동 237번지에서 태어났다.
[활동사항]
조기담은 1916년 독립운동에 뜻을 두고 동지를 규합한 뒤, 군자금 모집을 위해 미곡상인(米穀商人)으로 가장하고 군산 지방에서 활동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사기죄로 징역 6월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인 1920년 다시 군자금 모집을 위하여 김환(金桓) 등과 연락하고, 인천에서 임시정부에서 파견한 이의(李儀)와 접촉하였다. 이후 김제 지역 거부였던 조재돈(趙在敦)에게 군자금을 요청하다 일본 경찰에 의해 다시 체포되었다. 1921년 3월 28일 광주지방법원 전주지청에서 소위 제령 제7호 위반 및 공갈죄로 징역 1년 6월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77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