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8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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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光春 |
영어음역 | Gim Gwangchun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월촌동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승대 |
성격 | 의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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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월촌동 |
성별 | 남 |
생년 | 1877년 |
[정의]
개항기 김제 출신의 의병.
[활동사항]
김광춘(金光春)은 1877년 지금의 전라북도 김제시 교동월촌동에서 태어났다. 1907년 일제에 의해 군대가 해산되자, 이에 격분하여 전국에서 의병이 봉기하며 국권 회복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었다. 김광춘은 이 시기에 전해산(全海山) 의병진에 가담하여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전해산 의병장은 1908년 8월 선봉장 정원집(鄭元執)과 함께 전라남도 나주와 영광 일대를 중심으로 1909년까지 일제에 대항하여 치열한 항쟁을 전개하였다.
김광춘은 1909년 7월 12일 의병 활동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비상수단으로 동지 김찬경(金贊京), 공사일(孔士一) 등과 협의하여 당시 김제군 서포면 원기리에서 무기와 군자금을 징수하는 등 의병 활동을 전개하다 체포되었다. 이후 1909년 9월 20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징역 7년을 선고 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5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