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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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咸陽朴氏 |
영어의미역 | Hamyang Bak Cal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입석동 |
집필자 | 김병학 |
세거지 | 전라북도 김제시 검산동|죽산면 홍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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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성촌 | 전라북도 김제시 입석동|연정동|백구면 반월리 |
입향시기/ 연도 | 1300년 전후 |
성씨시조 | 박언신 |
입향시조 | 박길중 |
[정의]
박언신을 시조로 하고, 박길중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김제시 세거성씨.
[연원]
함양박씨(咸陽朴氏)는 신라 박혁거세의 29세손인 경명왕의 셋째 아들 박언신(朴彦信)이 속함대군(速咸大君)에 봉해짐으로써 후손들이 그를 시조로 삼았다. 속함(速咸)은 함양(咸陽)의 옛 이름이다. 그래서 후손들은 함양을 본관으로 삼았다.
[입향경위]
박길중(朴吉中)은 시조 박언신의 8세손으로, 명확한 기록은 없으나 보첩을 검토해 보면 7세손인 박리(朴理)가 전주 지방에 낙향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박리의 아들인 박길중이 김제시 입석동 남산마을로 이거하여 정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황]
박길중의 장남 박부(朴敷)의 후손은 김제시 검산동으로 분가하여 살다가 죽산면 홍산리로 다시 이거하여 살았다. 셋째 아들인 박초(朴礎)와 그 후손들은 김제시 입석동 남산마을을 중심으로 연정동과 백구면 반월리 등에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후손으로는 박길중의 15세손으로 이조참판을 지낸 박문(朴雯),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키고 장렬하게 싸우다 전사한 박영란(朴英蘭) 등이 있다.
[관련유적]
김제시 입석동 남산마을에 1971년에 건립된 벽제서원이 있는데, 이곳에서 박초를 배향하고 있다. 김제시 검산동 대검산의 충열사는 충신 통정대부행군수(通政大夫行郡守) 박영란을 배향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