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5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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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同福吳氏宗中墓域 |
영어의미역 | Dongbok O Clan Grave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신월동 379 |
시대 | 고려/고려 후기,조선/조선 |
집필자 | 문이화 |
성격 | 묘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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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고려 후기|조선시대 |
관련인물 | 오천(吳蕆)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신월동 379 |
소유자 | 동복오씨 종중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신월동에 있는 고려 후기에서 조선시대 동복오씨 종중 묘역.
[개설]
신월동 동복오씨 종중 묘역에는 고려 후기 문신인 오천(吳蕆) 등 3기의 무덤이 자리하고 있으며, 문인석이 한 쌍씩 세워져 있다. 『고려사(高麗史)』 오잠(吳潛)의 전기에 따르면, 오천은 승지를 지낸 오잠과 오연(吳演), 정랑 오형(吳珩), 소윤 오련(吳連)과 형제간이었으며, 아버지는 찬성사를 지낸 오선(吳璿)이었다.
[위치]
신월동 동복오씨 종중 묘역은 김제시 신월동에 있는 야트막한 구릉 사면의 비교적 넓은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아래쪽으로 경모재라는 이름의 재각이 있다.
[형태]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3기의 무덤이 차례로 자리하고 있는데, 각 무덤들마다 문인석이 한 쌍씩 세워져 있다. 가장 큰 것은 맨 아래쪽 문인석으로, 높이가 180㎝ 정도 된다. 관을 쓰고 홀을 들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입구에 오천의 신도비가 세워져 있다.
[금석문]
3기의 무덤 중 맨 위의 묘비에 ‘조봉대부삼사윤문명공휘천지묘(朝奉大夫三司尹文明公諱蕆之墓)’라고 쓰여 있어 오천의 묘임을 확인할 수 있다.
[현황]
신월동 동복오씨 종중 묘역은 비교적 넓은 공간에 자리 잡고 있으며 관리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는 편이다. 봉분도 원형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나 문인석은 마모가 상당히 진행된 편이다.
[의의와 평가]
김제 지역에서 세거한 동복오씨 씨족 집단의 유래와 성립 및 발전을 살펴보는 데 유익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