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5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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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兩靑里遺蹟 |
영어의미역 | Relics of Yangcheong-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석교리 234 |
시대 | 선사/석기 |
집필자 | 김종철 |
성격 | 분구묘 유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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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구석기시대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석교리 234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석교리 부창마을에 있는 구석기시대 분구묘 유적.
[위치]
구석기시대의 문화층이 확인된 지점은 김제시 백산면 석교리 부창마을을 감싸고 흘러내린 구릉의 정상부와 경사면을 따라 형성된 지역이다. 양청리 유적에서는 총 8곳의 퇴적층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 두 곳의 퇴적층에서 유물이 출토되었다. 양청리 분구묘는 동-서로 이어지는 해발고도 23m의 낮은 구릉의 정상부에 위치한다.
[형태]
양청리 유적에서는 구석기 문화층과 분구묘 1기 등이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고분의 성토층은 현재 1m 정도 남아 있고, 대상부의 규모는 동서 길이 30.5m 남북 길이 18m로 장축 방향이 구릉의 방향과 같다. 주구의 평면 형태는 장방형으로 추정되며, 규모는 최대 폭 약 310㎝, 깊이 60㎝ 정도이다.
[현황]
성토층에서는 무문토기편, 원형점토대토기편 등이 수습되었고, 특히 동쪽 트렌치에서는 유구석부와 무문토기편이 출토되는 문화층 및 유구가 확인되었으며, 소형 옹관묘와 주구가 이 문화층을 파괴하고 조성되었다. 매장 시설은 현재 소형 옹관묘 6기가 확인되었고, 매장 주체부는 토광묘로 추정되지만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형 옹관묘는 장축 길이 50~100㎝이고, 대상부 가장자리에 조성되었는데, 현재 고분의 북쪽-동쪽-남쪽으로 둘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