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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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萬頃面 |
영어음역 | Mangyeong-myeon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이창섭 |
[정의]
1914년부터 1995년까지 전라북도 김제 지역에 설치된 행정구역.
[제정경위 및 목적]
일제는 기존 행정구역의 모호한 경계로 인한 행정상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의 자치 기구를 붕괴시키며 중앙 집권을 강화하기 위해 1914년 지방 행정구역을 조정하였다. 이때 고려 대상이 된 것은 통폐합 대상 군·면의 규모와 인구 수 등이었다.
[변천]
1895년(고종 32)에 만경군의 관할 구역은 군내면, 남일면, 남이면, 북일면, 상서면, 하일도면, 하이도면, 동일도면, 북이도면 등 11개 면이었다. 1903년(고종 40)에는 잠시 전주 관할 지역이던 이서, 이남, 이동, 이북 등을 이속 받아 이를 동일도면, 동이도면, 북일도면, 북이도면이라 개칭하여 관할하였다. 만경군은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만경면이라 하여 김제군에 병합되었다. 1995년 3월 2일 김제시 조례 121호에 의해 만경면은 만경읍으로 승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