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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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鶴洞里- |
영어의미역 | Hackberry at Hakdong-ri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학동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성욱 |
학명 | Celtis sinensis P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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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
수령 | 350년 |
높이 | 42m |
흉고둘레 | 2m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학동리 |
관리면적 | 18㎡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학동리에 있는 수령 350년의 보호수.
[개설]
팽나무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교목으로, 우리나라의 정자나무 가운데 느티나무 다음으로 많이 심어져 있는 수종이다. 높이는 20m에 달하고 평지에서 양지와 음지를 가리지 않으나 평탄하고 깊은 땅을 좋아한다. 성장이 빠른 편이며, 뿌리가 잘 발달하여 강풍과 해풍에도 강하고 내염성이 있어 동해안 일대에서 좋은 생육을 보이고 있다. 파종은 10월에 익은 열매를 채취하여 2~3일간 물에 담갔다 과육을 제거한 뒤 습기 있는 모래와 섞어 저온 저장하였다가 봄에 한다. 비슷한 종으로 자주팽나무, 섬팽나무, 둥근잎팽나무, 산팽나무, 왕팽나무, 검팽나무, 폭나무 등이 있다.
[형태]
학동리 팽나무는 높이 42m, 가슴높이 둘레 2m이다.
[역사적 관련사항]
자식을 낳지 못하는 아낙네가 마을을 지나는 승려를 붙잡고 자신의 처지를 하소연하자 승려는 가지고 있던 지팡이를 땅에 꽂은 후 “이 지팡이에 공을 들이면 아이를 낳을 수 있다.”라고 하였는데, 이 지팡이가 뿌리를 내려 학동리 팽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