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金山寺)는 전라북도의 최대 사찰로 여러 가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창건에 관해서도 많은 설화가 전해지고 있지만 『금산사지』를 근거로 백제 법왕 때 창건한 사찰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오랜 세월을 지내온 동안 수많은 고승을 배출하면서 불교계의 지도적 역할을 담당해 온 유서 깊은 사찰이다. 금산사는...
조선 전기 김제 출신의 무신. 금산의 웅치전투는 임진왜란 당시 관군과 의병이 호남을 지키기 위해 혈투를 전개한 싸움이다. 왜군이 충청도 영동의 황간 순양을 거쳐 1592년 6월 22일(음) 제원 천내강의 저곡나루로 금산성을 공격하여 오자 금산군수 권종이 저곡산성을 의지하여 왜군과 전투를 벌였으나 전사하였다. 이어서 6월 23일 금산성이 함락되고 이곳을 근거지로 하여 6월 말 용담과...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과 전주시 중인동, 완주군 구이면에 걸쳐 있는 산. 호남의 조망대인 모악산(母岳山)은 백두대간 장수군 영취산에서 갈라져 나온 금남호남정맥이 진안군, 완주군 경계의 주화산에서 두 갈래로 나누어져 북으로 금남정맥을 보내고, 호남정맥이 남쪽으로 가다가 운암 초당골에서 나눈 모악기맥이 뿌리이다. 이 모악기맥이 15.8㎞를 달려서 엄재, 국사봉을 거쳐 모악산에 닿는다....
조선 후기 김제 출신의 무신. 금산의 웅치전투는 관군과 의병이 호남을 지키기 위해 혈투를 전개한 싸움이다. 왜군이 충청도 영동의 황간 순양을 거쳐 1592년 6월 22일(음) 제원 천내강의 저곡나루로 금산성을 공격하여 오자 금산군수 권종(權悰)이 저곡산성을 의지하여 왜군과 전투를 벌였으나 전사하였다. 6월 23일 금산성이 함락되고 이곳을 근거지로 하여 6월 말 용담과 진안을 거쳐...
조선 전기 김제 출신의 의병. 금산의 웅치전투는 관군과 의병이 호남을 지키기 위해 혈투를 전개한 싸움이다. 왜군이 충청도 영동의 황간 순양을 거쳐 1592년 6월 22일(음) 제원 천내강의 저곡나루로 금산성을 공격하여 오자 금산군수 권종이 저곡산성을 의지하여 왜군과 전투를 벌였으나 전사하였다. 6월 23일 금산성이 함락되고 이곳을 근거지로 하여 6월 말 용담과 진안을 거쳐 전주로...
전라북도 김제 지역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이 동쪽으로 높고 험한 백두대간의 설악산(雪嶽山)·태백산(太白山)·소백산(小白山) 등이 동해 가까이 솟아 있어 하천의 흐름이 빠르고 길이가 짧은 반면, 서쪽은 흐름이 느리고 길이도 길다. 김제 지역 또한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 지형으로 동쪽은 대부분 호남정맥(湖南正脈)에서 갈라져 나온 모악기맥(母岳岐脈)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