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김제시 요촌동 상가 밀집 지역의 옛지명. 본정통(本町通)은 일제강점기 때 김제 지역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였던 서독안경사거리[전북지업사, 과거 박약국 간이 배차장]~안경박사사거리~금만사거리 구간을 말한다. 금만쇼핑거리라 부르기도 하였다[박약국사거리까지를 말하기도 함]. 일제강점기에 혼마찌라고 하다가 해방 이후 본정통이라 불렀는데, 당시 김제에서 가장 번화했던 상가 밀집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