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파평(坡平)으로, 1924년 1월 12일 지금의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576번지에서 태어났다. 윤석진(尹錫珍)은 1944년 3월 보성중학교를 졸업한 후, 같은 해 10월 강제 징병되었다. 1945년 1월 중국 전선으로 수송 도중, 함께 가던 이경희·유창옥 등과 은밀하게 탈출을 모의한 끝에 기회를 엿보다가, 2월 6일에 호...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종희(李鍾熙)는 1890년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용호리 663번지에서 태어났다. 이종희란 이름 외에도 이집중(李集中), 이인홍(李仁洪) 등의 이름을 쓰기도 하였다. 1919년 만주로 망명하여 조선의열단에 가입하고 항일 투쟁에 헌신하였다. 1922년 3월 김익상(金益狀)·오성륜(吳成崙)과 함께 상해 황포탄(黃浦灘)에서 일본 육군대장 전...